사천시, 지역 제조업체에 '첨단 로봇' 지원…5월께 5개사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2-29 16:02:15

우리나라 우주항공수도로 자리매김한 경남 사천지역의 제조업 현장에도 첨단제조로봇이 도입될 전망이다.

 

▲'27일 열린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사천시 제공]

 

29일 사천시에 따르면 제조원가 상승과 설비 노후화로 인해 산업기반 및 경쟁력이 약화되고, 인력까지 부족한 제조업 현장에 국산로봇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및 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로봇을 도입할 수요기업, 로봇제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업체이다.

 

사천시는 자동화설비·로봇활용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관내 5개 제조업체를 선정, 오는 5월 중에 총 2억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사천산업단지 내 항공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자동화·효율화를 위한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제조로봇 보급 사업을 통해 항공제조분야의 근로환경 개선, 노동인구 감소 대응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가절감 및 인력난 해소 등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로봇활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조공정 자동화·효율화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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