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UN군 참전의 날 대통령 표창기관 선정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3-12-04 13:03:56
6.25전쟁 당시 가평전투 참전국에 15개의 참전비를 건립한 공로 등으로
▲ 서태원 가평군수가 지난 7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가평전투승전비를 제막하는 모습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6.25전쟁 당시 가평전투 참전국에 15개의 참전비를 건립한 공로 등으로 국가보훈부 주관'유엔군 참전의 날 정전 70주년 기념'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1992년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가평 전투 참전국에 가평석으로 만든 참전비를 건립했다. 2016년에는 북면에 미국참전기념비를 건립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전쟁 당시 캐나다군이 주둔했던 곳에 조성된 숲길을 방문했다. 7월에는 뉴질랜드 대임 신디 키로 총독이 북면에 위치한 뉴질랜드참전기념비를 참배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과 중국인민지원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로 현재 생존해 있는 해외참전용사들은 가평을 명예의 땅, 기적의 땅으로 부른다.
서태원 군수는 "안보와 보훈시설을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 공원'을 가평전투 격전지인 북면 일원에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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