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농기센터 재배 수박 나눔봉사-건널목에 그늘막 의자 설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16 16:12:02
경남 창녕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생산한 수박 235통을 장애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 17개 시설에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박은 양액 행잉 배드를 활용하는 수직재배로 생산됐다. 이 재배방식은 일반 포복재배의 순따기, 줄기 유인 등 강도 높은 농작업을 줄일 수 있고 수직재배에 따른 작업자 보행이 자유로워 작업능률이 높다.
또한 수박 줄기 간 통기성이 향상돼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으로 새로운 수박재배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범포 운영으로 축적되는 작물 재배 기술과 농업 데이터를 농업인들에게 이전·제공하고 있으며, 생산된 농산물은 필요한 곳에 나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군, 보행약자 위한 '동행 의자' 설치
창녕군은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동행 의자'(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행 의자'는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 약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한 접이식 의자다.
이번에 창녕읍 등 유동 인구가 많은 12개 소에 설치됐다. 군은 동행 의자의 활용도를 자세히 살펴 향후 설치·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어른들과 보행 약자에게 편의 제공 및 건널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에 동행 의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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