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추진협력체 결성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3-11-08 12:24:37

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도 체결

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선정과정에 전략적으로 연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개 지역 시장과 군수는 7일 연천군청에서 ‘경기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추진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추진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 [연천군 제공]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정성호·최춘식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력체는 낙후한 경기북부 실정 이해 및 배려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열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당초 기회발전특구 근거 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신청 및 지정 대상을 비수도권으로 한정했으나 국회 입법심사 과정에서 수도권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지역도 신청자격을 부여 받게 됐다.

 

협력체 결정을 주도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접경지역인 경기북부 5개 시·군은 지난 70여 년 동안 인내의 시간을 보냈다”며 “협력체가 경기북부의 차별과 소외의 역사를 극복해 가는 구심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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