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119헬기 응급환자 18명 살려 소생률 75% 기록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1-12 12:19:08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운영하는 의사탑승소방헬기(119Heli-EMS)가 지난해 중증응급환자 18명을 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가 운영하는 의사탑승소방헬기(119Heli-EMS) [경기도제공]

 

119헬기는 지난해 23번 출동해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고 이 중 18명을 살려 소생률 75%를 기록했다. 2023년 전국 최초로 경기북부에 도입한 119Heli-EMS는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이송 과정에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119헬리는 출동 요청에서 환자를 의료기관에 인계하기까지 평균 45분이 소요돼 종전에 비해 4분 단축해 골든타임을 확보와 소생률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장거리 이송이 필요한 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119구급 이송체계를 개선해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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