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시각 예술 한자리에 '제30회 에꼴 드 목포'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0-12 11:44:47

국립목포대학교가 오는 22일까지 목포대 박물관에서 '에꼴 드 목포 3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 국립목포대학교가 오는 22일까지 목포대 박물관에서 '에꼴 드 목포 30주년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목포대 제공]

 

12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아트앤디자인학부 소속 교수 3명, 퇴직 교수 6명, 재학생 9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미술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관람객은 세대를 아우르는 시각예술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에꼴 드 목포'는 국립목포대 미술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미술 작가 그룹이다.

 

지난 1995년 박석규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결성돼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전을 연 이후 해마다 정기전을 이어오고 있다.

 

현 회장은 도화헌미술관 관장을 맡고 있는 박성환 작가다.

 

박성환 회장은 "1996년 국제무대인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창립전 이후 다양한 전시를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혀왔다"며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작가 양성과 후배 작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헌종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리모델링을 마친 120평 규모의 갤러리 '뮴'에서 대형 작품(50호 이상) 50여 점과 중·소형 작품(20호 이하) 80여 점이 함께 전시돼 관람의 폭을 넓혔다"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전시인 '잠들지 않는 이들을 위한 노래'와 '남도 마한의 상징 옹관과 영혼의 길'이 함께 열려 현대미술뿐 아니라 고고학 전시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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