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행정자료실' 개방형 공간으로 탈바꿈…작은도서관 기능 겸해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2-19 12:39:46
1만 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한 경남 김해시청의 행정자료실이 청사 서관 2층으로 위치를 옮기면서, 19일부터 시민 개방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로 조성된 행정자료실은 127㎡ 규모에 김해시 자료와 간행물, 학술.연구자료 등 행정자료 5000여권과 일반도서 7000여권을 합쳐 총 1만2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개방형 구조로 개선된 행정자료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점심시간 없이 개방된다. 시청 직원은 물론 시민들도 대출과 열람이 가능하다.
특히 대성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가야 그리고 김해의 기록'과 전국체전-김해방문의 해-동아시아 문화도시 3대 메가 이벤트를 주제로 한 '2024 여기-김해' 등의 전문코너를 만들어 시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김해 48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소장자료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책두레 서비스(타관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원동 유일의 작은도서관 기능도 겸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연간 이용객이 5500명에 이르는 행정자료실 공간과 기능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했다"며 "정보와 소통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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