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안 진주문화원 이사, 원장 선거 출사표…"독립 원사 건립"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8-04 11:12:59

13일 김길수 현 원장과 맞대결

경남 '제15대 진주문화원장' 선거가 오는 13일 예정된 가운데 김진안 이사가 4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진주문화원 김진안 이사가 4일 원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김진안 이사는 "진주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잇는 문화의 심장 역할을 해온 진주문화원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문화원은 단순한 과거를 보존하는 곳이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 진주의 삶과 기억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문화플랫폼"이라며 "특히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는 '공감'을 문화원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1949년 출범한 이래 70년 넘게 향토사 연구, 다양한 문화강좌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원장에 당선되면 회원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의 공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원 독립 원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전국파크골프의 효시인 진주에서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문화원 주관으로 개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 복지증대를 위해 읍면동 문화위원회의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15대 진주문화원장 선거는 김길수 현 원장과 김진안 이사 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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