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소기업 육성 국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3-15 11:29:33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경남 김해시가 3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7억5000만 원으로 수소전문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산자부 주관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지역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비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소 관련 매출실적이나 기술력(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등 기술 △컨설팅 등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김해시는 관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통해 매년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부터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왔다.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비를 투자해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해시는 지역 수소산업 육성 및 수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남에서 선정된 예비수소전문기업 12곳 중 2022년도 사업에는 김해시 업체 5곳이, 지난해에는 6곳이 관내 업체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절반가량을 김해시가 지원받았다.
현재 김해시 관내 수소전문기업은 수소생산설비 분야의 하이에어코리아와 연료전지 분야인 네오시스템과 월드튜브 등 3개 사가 있다. 이 중 네오시스템과 월드튜브는 최근 2년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곳으로, 작년 12월에 수소전문기업으로 추가 지정됐다.
전병화 김해시 전략산업과장은 "3년 연속 산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해 좀 더 많은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할 수 있게 됐다"며 "관내 수소기업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너머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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