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4일 오전 11시 尹탄핵심판 선고…생중계한다"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5-04-01 11:08:45
변론종결 후 선고일 지정까지 35일
이전 대통령 사건 3배 이상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변론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이전 대통령 사건 3배 이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됐다.
헌법재판소는 1일 공문을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이 4일 오전 11시로 지정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통지했다.
헌재는 선고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이 선고에 참석할 지 여부는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선고일 지정은 헌재가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한 지 35일 만이다. 노무현·박근혜 두 전직대통령 탄핵사건과 비교하면 변론 종결부터 선고일 고지까지 3배 이상 걸렸다. 노 전 대통령은 14일, 박 전 대통령은 11일 걸렸다. 다만 선고 2, 3일 전에 고지한다는 전례는 지켜졌다.
윤 대통령 사건은 작년 12월 14일 접수돼 탄핵소추일로부터 108일이 지났다. 선고는 111일 만에 되는 셈이다. 노 전 대통령(63일), 박 전 대통령(91일)보다 훨씬 길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모두 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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