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1만277.8㎡ 규모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9-15 11:15:06

㎡당 387만원...AI,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의료·바이오, K뷰티 등 우대
10월 30일까지 신청 접수...양재(15분), 서판교(10분) 인접 입지 강점

경기 의왕시는 산업용지로 탁월한 입지를 갖춘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기업을 유치한다고 15일 밝혔다.

 

▲ 의왕시 포일2지구 기업유치 대상지 위치도. [의왕시 제공]

 

이번 기업유치는 의왕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이 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진행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만277.8㎡ 규모로, ㎡당 387만 원에 공급한다. 입주 가능 용도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돼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를 기반으로 우수한 투자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게 장점이다.

 

아울러 양재 코스트코(15분)와 서판교(10분) 생활권에 인접한 교통 입지를 보유했으며, 인근에 인덕원역을 비롯해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우수 인재 확보에도 활용도가 높다.

 

포일2지구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앵커기업, 실입주 목적 기업에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한다. 고부가가치 산업, AI, 미래모빌리티, 소재, 반도체, 의료·바이오, 케이(K)-뷰티 기업과 첨단 소재 및 부품 관련 사업 등의 권장 유치업종을 우대한다.

 

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포일어울림센터 9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사업업자가 선정된 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해 계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포일2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의왕시가 경제자립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에 최적화된 첨단·유망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지공급 등 관련 문의는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031-345-2573)로 하면 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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