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휴대 편리한 텀블러 개발...2만명에 제공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 2024-10-02 10:55:19

사회공헌 '지구톡톡' 두번째 캠페인

GS칼텍스가 오는 12월 20일까지 석달간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저감 사회공헌 활동인 '지구톡톡'의 두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생활 속 무분별한 일회용컵 사용 문제를 조명하고 텀블러 사용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GS칼텍스는 이 기간 지구톡톡 행동도구로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제작해 적극적인 텀블러 사용에 동참할 시민 2만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텀블러는 휴대의 어려움으로 실사용 횟수는 적은 편이다. 한국소비자원의 '2018년 커피전문점 1회용품 사용 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휴대하기 어려움'이 7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GS칼텍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SR 솔루션 전문 기업 '코즈웍스', 디자인 분야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과 함께 '투인원(2in1) 텀블러백'을 개발했다. 

 

경량 소재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어서 휴대하고 다니다가, 언제 어디서든 텀블러백과 소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지구톡톡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4000명 선착순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또 텀블러백 사용을 인증하는 시민들에게는 별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시민 1만명에게 깨끗이 세척하기 힘든 기존 빨대의 불편함을 보완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공하는 지구톡톡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구톡톡 캠페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앤어워드(A.N.D.Award)의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이벤트/캠페인 분야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탄소저감 행동에 동참하도록 지구톡톡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생활 속 유용한 탄소저감 실천 정보를 시민들에게 꾸준히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실천 아이디어와 불편 사례를 수집하여 시민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철응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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