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칼 맞댄 두나라 성악가들 한무대...'어게인 투란도트' 내한공연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8-22 10:54:28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14개국 출연진 펼치는 오페라 12월 개막
▲12월의 투란도트 포스터.[주최측 제공]총칼을 맞대고 싸우고 있는 두 나라의 예술가들이 우리나라에서 주최하는 오페라에서 노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고, 유럽에서는 금기시하고 있지만 한국 공연에선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어 평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쟁 중인 러시아 국적의 아나스타샤 볼디레바와 우크라이나 국적의 리우드밀라 모나스티르스카가 1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게인 2024 투란도트(Again 2024 Turandot)'에서 주인공 투란도트 역으로 한무대에서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세계 14개국에서 이념과 국적을 떠난 다양한 국적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선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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