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대원암, 밀양시민장학재단에 기금 300만원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6-05 11:16:21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 대원암(주지 현송스님)은 4일 밀양시민장학재단을 방문해 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현송스님은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데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암은 1714년에 창건된 표충사 7개 암자 중 하나로, 현재 비구니 스님 수도 도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원암은 신도 자녀나 주변 마을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밀양시민장학재단에도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기탁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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