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에 바닷물도 '꽁꽁'…동막해변 뒤덮은 얼음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01-25 11:00:39

▲ 북극한파로 바닷물도 얼어붙은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 밀려온 얼음이 너른 갯벌을 온통 하얗게 뒤덮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북극한파로 바닷물도 얼었다. 25일 아침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은 밀려온 얼음으로 너른 갯벌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주변 포구에도 어선들이 얼음을 뒤집어쓰고 휴식 중이고, 드론으로 살펴본 갯벌의 물길은 얼어서 기하학적인 무늬를 만들어 낸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까지 떨어졌다.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영하 15도를 밑돌았다.

이날 오전 8시 전국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 9.7도, 인천 영하 8.4도, 대전 영하 9.7도, 광주 영하 4.8도, 대구 영하 6.8도, 울산 영하 7.9도, 부산 영하 6.4도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부터 나흘째 이어지는 이번 한파는 금요일인 26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로 평년기온(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사이) 수준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2~9도로 평년기온(0도에서 영상 8도 사이)보다 약간 높겠다.

 


 

▲ 계속된 한파로 강화도 갯벌의 물이 얼어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지난 월요일부터 몰아닥친 북극 한파로 바닷물도 얼어붙은 강화도 갯벌.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