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AI 실시간 도로위험정보'로 도로 민원 감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25 13:37:20

광주시 남구가 AI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을 운영한 뒤 포트홀·도로 균열 등 도로 민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 포트홀 탐지 [광주시 남구 제공]

 

25일 남구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구청 공무차에 장착된 분석 장치를 통해 도로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영상과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수집된 정보는 건설과, 교통지도과 등 관련 부서로 전달돼 보수 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남구는 2022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 원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실제 민원 통계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남구 전체 민원은 2022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지만 도로 민원은 감소세다. 

 

2023년 3399건, 2024년 3259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550건으로 집계됐다.

 

시스템을 통해 탐지된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3년 3만3000여 건, 2024년 4만7000여 건에 이어 지난달 말 기준 2만2000여 건이 확인됐다.

 

광주시 남구는 "해당 시스템이 민원 감소와 도로 유지보수 업무 처리 용이, 교통사고 감소 등 공공행정 분야 효율성 향상과 주민 안전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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