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1구간 마무리…연말 수변 산책로 완공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2-12 11:27:02

완료 1구간, 진양호 아천 북카페~양마산 둘레길 입구 628m 길이
진양호반 수변 숲길 사업 '착착'…올해 2·3구간 1㎞추가 완료 계획

경남 진주 8경(景)의 중심인 '진양호'가 수변 숲길의 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새로운 모습을 방문객에 선사하고 있다.

 

▲ 조규일 시장이 지난 7일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최근 진양호 수변 숲길을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 조성을 위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조성사업' 1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양호공원 내 아천 북카페∼전망대∼상락원 뒤편 팔각정까지 진양호와 노을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총 1.8㎞ 길이의 숲길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에 완료된 1구간은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양마산 둘레길 입구까지 총 628m의 무장애 데크로드와 데크 전망대 2개 소로 구성됐다.

 

진주시는 1구간에 이어 올해 2·3구간 1㎞를 추가로 완료해 진양호반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노을전망 데크로드(1.8㎞) 구간을 완료하고, 기존 진양호 둘레길 6㎞와 함께 연계한 총 연장 8㎞ 의 명품 순환 숲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현장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이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이듬해인 2019년 5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43년 만에 진양호 일대에 대한 전면 재단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양호는 지리산과 덕유산을 발원지로 하는 덕천강과 경호강이 만나는 인공호수로, 낙동강 수계 최초의 다목적 댐으로 조성된 지난 1976년 진주지역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진양호 근린공원 △진양호 가족공원 △진양호반 둘레길 3개 사업으로 구분돼 테마별 친환경 레저 힐링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대형 사업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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