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흥·보성·완도·진도 등 교육발전특구 4곳 추가 지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07 10:57:33

교육부가 고흥, 보성, 완도, 진도 등 전남 4개 군을 교육발전특구 3차 시범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 교육발전특구 3차 지정 지역 [전남교육청 제공]

 

7일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전국 최다인 21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보유하게 됐다.

 

사업 주제는 △고흥, 우주 시대를 열어가는 글로컬 미래교육밸리 △보성, 남해안 농수산 융합인재 육성의 허브 △완도, 바다를 품은 교육, 미래 해양산업 선도 △진도, 남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 등이다.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은 지난 6월12일 4개 지역 통합 운영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서류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은 교육발전특구의 취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4개 군 간 연합 추진체계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계획과 실천 의지 등도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현재 2년차를 맞은 전남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협력체와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교육모델 정착,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교육 통합체계 조성,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 전남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전국 최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전남 교육혁신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전남은 전국을 선도하는 교육모델 지자체로서의 책무를 안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함께하는 교육혁신 프로젝트 정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육정책을 통해 전남 전체가 교육발전특구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학교,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전남의 아이들이 전남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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