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3~24일 남해대교 일원서 '노량의 봄' 왕지벚꽃 문화행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3-05 13:09:35
지난해 경남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꽃피는 남해' 행사가 올해는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남해군은 올해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해대교 경관조명'을 처음 선보이고, 지난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불꽃놀이 행사도 마련한다.
'꽃피는 남해' 축제의 올해 부제는 '노량의 봄'이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노량'과 장군의 얼이 서린 '충렬사'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23일 오전 충렬사 광장에서는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순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역사콘서트가 끝나면 '남파랑길 바다 벚꽃길 걷기행사'가 펼쳐진다. 남해대교와 바다가 함께 빚어내는 노량의 절경에 더해 벚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충렬사 광장을 출발해 2시간∼2시간 반 동안 남해대교 및 노량대교 일대를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일요일에도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남해각에서는 '남해군 관광달력 특별전시회'도 마련된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꽃피는 남해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진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노량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