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2200㎞ '민생현장 정담회' 대장정 마무리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1-28 10:23:47

27일 군포·성남시 마지막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김민철 원장 "소상공인·도민 의견 덕분에 경상원 발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해 1월 시흥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지난 27일 군포, 성남시에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7일 성남시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원 제공]

 

2024년 10월 제4대 김민철 원장 취임 이후 지난해 1월 시흥시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는 지난 27일 군포·성남시에서 마무리됐다. 그동안 이동한 거리 만 2119㎞에 달한다.

 

정담회는 경기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사업 참여율을 높이고 각종 정책과 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자 기획됐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정담회에서 나온 안건들에 직접 답했고 실무진들과 추가 논의하며 사업을 효과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나갔다.

 

먼저 청년에 쏠려 있던 창업 지원을 연령 제한 없이 확장한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사업'이 올해 처음 운영된다.

 

또 중장년층의 창업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 최초 경영안정화 교육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함께 홍보물 제작, 공간·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했던 상권 매니저 지원도 올해부터 통합 모집했다.

 

매니저 지원사업의 경우 모집 시기가 서로 달라 상권의 혼동이 있었고 특히 연초 모집으로 매니저 공백 시기가 발생하며 상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2026년 매니저 지원사업은 지난해 10월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를 일괄 모집했으며 교육 시기, 인건비도 통일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도와 경상원 대표 소비 촉진 행사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도 4회차를 거듭하면서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나갔다.

 

특히 통큰 세일은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면서 행사 전후로 진행한 정담회 의견을 즉각 반영할 수 있었고, 덕분에 지난해 하반기 통큰 세일은 대폭 개선된 방식으로 운영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도민 만족도까지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취임 후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라면서 "그간 정담회에서 많은 의견 내주신 덕분에 경상원이 더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소상공인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경기도민을 위해 진심으로 일하는 경상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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