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 다양한 스펙트럼'...잠산 개인전 '자스민 : 더 트레블러'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3-02 10:11:11

갤러리X2에서 5일 개막...작가 작업실 갤러리 내부에 그대로 옮겨

디지털 미디어와 전통적 매체를 넘나들며 시각 예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시하는 작가 잠산의 개인전 'JAMSAN : The traveler'가 5일 갤러리X2에서 막을 올린다.

 

▲잠산 개인전 포스터.[갤러리X2 제공]

 

이번 전시는 올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잠산의 개인전으로 작가 본인이 이번 전시에 대해 '새로운 방식의 회화로 나아가는 과도기적 작업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언급한만큼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도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갤러리X2가 미술 애호가를 위해 잠산의 작업실을 갤러리 내부에 그대로 옮겨온다. 덕분에 잠산의 폭 넓은 세계관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는지 전시장을 거닐며 직접 느껴볼수 있다.


안현정 미술평론가는 잠산에 대해 "시대와 개인의 아픔을 등한시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잠산의 동화 같은 드로잉은 '치열한 현실 인식'을 향한 우리 모두를 위한 시선 맞추기라고 할 수 있다."고 평했다.

 

잠산은 20여 년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2020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컨셉 아트를 기점으로 2014년 서태지 9집 '소격동'의 컨셉 아트를 담당했고, 2015년 평창 동계 올림픽 '디자인 룩 대표 15인'에 선정됐다.


전시는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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