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마철 축산시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강화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7-14 12:08:59
경남 진주시는 본격 장마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을 위해 축산농장를 대상으로 소독 요령 홍보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ASF는 전국 양돈농장에서 6건 발생했다. 지난 2일과 7일에는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연속 발생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 와 농장 내로 ASF 바이러스가 유입되거나 매개체에 의해 ASF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진주시는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ASF 발생상황을 비롯해 집중호우 기간 방역 수칙 등을 문자와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수시로 안내·홍보하고 있다.
집중호우 다음날 농장주는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해 축사 내외부 청소·소독 및 쥐·해충 등을 구제하고 필요시 즉시 시설을 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양돈농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빗물에 휩쓸려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농장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농장 울타리가 훼손되지 않았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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