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지산학 전략 모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13 11:00:48

전라남도가 '전남 그린바이오 지산학 협력 기반 산업융합 상생 전략'을 주제로 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컨퍼런스를 지난 12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했다.

 

▲ 전라남도가 '전남 그린바이오 지산학 협력 기반 산업융합 상생 전략'을 주제로 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컨퍼런스를 지난 12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자체·산업계·대학 간 협력 모델을 발굴해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이학성 전남바이오진흥원 본부장, 이은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PD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접목해 농업의 전후방 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산업이다. 지난 1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법'이 시행되는 등 정부도 농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지정하고 전략적으로 육성 중이다.

 

초청 강연에서는 △그린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이영경 단장) △전남 그린바이오산업 최신 연구·산업화 동향(이학성 본부장)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새 정부 연구개발(R&D) 정책 방향(이은주 PD) 등이 발표돼 국내 산업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진우 전남도농업기술원 국장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남도의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은 국내 최대 농산물 공급기지이자, 천연자원을 보유한 그린바이오산업 최적지"라며 "새정부 농업 정책방향 기조에 발맞춰 농생명 그린바이오산업을 통해 신성장 농업소득을 창출하고 전남을 최고의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체계적인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달 '그린바이오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산·학·연·관 협의체를 본격 가동해 정부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와 벤처 캠퍼스 유치에 대응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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