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개막…23일까지 수국축제도 열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6-21 10:56:37
경남 진주시는 20일 월아산 숲속에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개막했다. '월량화유(月亮花遊)-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를 내건 박람회는 23일까지 나흘 동안 계속된다.
개막식은 조규일 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주간에는 수국 꽃길, 꽃무리원, 물소리원, 우주정원, 분경야생화, 월량교(꽃다리), 국립수목원 정원특별전 등으로 아름다운 월아산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밤 10시까지 달빛정원의 야간경관 아래 달빛 콘서트, 야간 숲정원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대나무 숲속의 반짝이는 별빛 조명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이 상징화되는 공간에는 달빛정원, 월량교, 어린이놀이터, 정원특별전, 정원시설물전, 정원책교실 등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야간 체류형 콘텐츠와 수국축제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조규일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달빛 밝은 월아산의 정원에서 도시민 모두 정원 나들이 하는 기분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해, 정원을 즐기면서 여유를 만끽하고 정원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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