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KB대한특수은행과 아이파이낸스리싱 간 합병 최종 인가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12-20 10:13:07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자회사인 KB대한특수은행과 아이파이낸스리싱 간 합병이 지난 19일 현지 상무부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8년 7월 KB대한특수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2022년 12월 아이파이낸스리싱 지분 100%를 KB대한특수은행과 공동으로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으로 기존 KB대한특수은행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할부금융과 더불어 아이파이낸스리싱의 사업 영역인 리스 라이선스를 활용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이와 함께 리스와 대출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자동차·오토바이·농기계까지 아우르는 캄보디아 내 모빌리티 토탈 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현지 고객 신용도 및 성향에 따라 대출과 리스를 선택적으로 운영한다.
양사 간 합병은 KB대한특수은행이 아이파이낸스리싱을 흡수하는 형태로 이뤄져, 통합 특수은행으로 출범했다. 캄보디아 상무부의 합병 최종 승인까지 완료됐다. 합병 법인의 상호 KB대한특수은행의 상호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자회사 간 합병으로 캄보디아 현지법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및 영역의 확대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새출발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 1위 특수은행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