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소녀에서 반항기 넘치는 이단소녀로...서승은 개인전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7-17 09:54:57

"0" 2Dan's story 27일까지 서초구 갤러리컬러비트

다육식물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소녀의 모습을 그려온 서승은 작가가 이번엔 2Dan소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오는 27일까지 서울 서초 갤러리컬러비트에서 "0" 2Dan's story는 제목으로 개인전을 갖는다.


▲서승은의 The candy Tree Guardian.[갤러리컬러비트 제공]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전통이나 권위에 반항한다는 이단(異端)을 '2Dan'으로 표기했다. 또 삶은 0에서 시작해 다시 0으로 돌아가는 의미에서 우리의 존재 의미를 찾고 무한한 우주 속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을 부각했다.


작품속에서 '2Dan'은 머리를 빗지 않아 스프링처럼 탄력있는 머리카락처럼 우리는 삶의 굴곡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항상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야 하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동양화를 전공했지만 아크릴과 오일 페인팅 기법을 더해 서양화와 동양화의 매력을 모두 품은 서 작가는 최근 삼성전자와 콜라보 작업을 했으며 이번 전시가 마치는 대로 일본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갤러리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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