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빈집 실태조사 실시…1년 이상 방치된 1839호 사전 파악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3-11 10:25:27
경남 진주시는 인구감소, 도심지 쇠퇴 현상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4년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통한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하는 정기 조사다.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의 빈집 확인 및 등급 산정 등의 조사 결과는 도시와 농촌지역의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조사 대상은 사전조사에서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 등을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된 진주시 관내 1839호(도시빈집 869호, 농촌빈집 970호)다.
현장조사에서는 주택 자체의 노후·불량상태, 빈집과 주변지역과의 위해성 등을 평가 항목으로 삼아 △1등급(활용대상) △2등급(관리대상) △3등급(정비대상)으로 산정한다.
진주시는 실태조사가 완료되는 오는 12월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