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 개소-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호응'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3-05 10:34:01
경남 하동군은 지난달 29일 하동영화관 3층에서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센터장 김행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소상공인 민원 지원센터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부 시책 안내 및 홍보, 민원 접수 대행,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출범했다.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된 하동공설시장 및 중심 상권과 가까운 하동영화관 3층에 둥지를 틀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효과 만점
하동군이 폐가전제품을 무료로 회수하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수거한 냉장고·에어컨 등 폐가전 169t, 면제된 배출 수수료는 2200만 원에 달한다. 친환경 회수로 온실가스 540t(tCO₂eq)의 저감 효과를 거뒀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제를 통하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구조다.
수거된 폐가전은 하동군 생활폐기물처리장으로 운반된 뒤 재활용업체로 인계된다. 냉매·형광 물질 등은 친환경 방법으로 처리하고, 철·구리 등은 재활용한다.
수거 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냉장고·텔레비전 등 중대형 폐가전과 청소기·선풍기·전기 비데 등 소형 폐가전이다. 배출 예약은 E-순환거버넌스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하동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기존의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에 더해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를 추진한다.
'내 집 앞 맞춤 수거 서비스'는 기존에 개별 신청 및 소형가전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지원했던 것에서 공동주택 및 마을회관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수량에 상관없이 정해진 배출일에 모두 수거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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