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무스키아' 전현무 선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9-24 09:33:23
폭넓은 세대와 소통 통해 예술의 매력 전달 기대
▲방송인 전현무.[제주비엔날레 사무국 제공]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을 주제로 11월 26일 개막하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방송인 전현무가 선정됐다.
제주비엔날레 사무국은 홍보대사 선정 배경에 대해 전현무 씨가 방송인으로서 최고의 위치에서도 끊임없이 자아 탐색을 이어가는 행보가 진취적 예술 담론 및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비엔날레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선보인 그림 실력이 마치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를 연상케해 '무스키아'라는 별명을 얻는 등 아트테이너로서의 면모도 인정받았다.
전현무는 앞으로 제4회 제주비엔날레 전시를 널리 알리고, 폭넓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비엔날레 이종후 총감독은"예술은 많은 사람이 공감할 때 비로소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전현무 씨의 대중적 예술 감각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이미지가 이번 전시 화두인'표류'에 대한 영감을 대중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회화,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14개국 40명(팀)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6일 개막해 내년 2월 16일까지 83일간 열린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