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김동성·안지환 교수, 한국정밀공학회 학술상·백암논문상 수상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5-11-20 09:33:50

나노생산·바이오헬스 및 녹색생산·반도체 제조 분야 연구성과 인정받아

포스텍은 기계공학과 김동성·안지환 교수가 지난 18일 열린 '2025 한국정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정밀공학회 '학술상'과 '백암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정밀공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포스텍 기계공학과 김동성 교수(왼쪽)와 백암논문상을 수상한 기계공학과 안지환 교수. [포스텍 제공]

 

포스텍에 따르면 (사)한국정밀공학회는 정밀공학 분야 학술 연구와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학술단체다. 이 학회는 약 4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정밀가공, 계측, 로보틱스, 나노·반도체 공정, 녹색생산, 바이오 헬스 등 분야를 다루고 있다.

 

한국정밀공학회 학술상은 정밀공학 분야에서 창의적 연구성과와 학술적 기여가 탁월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학회 최고 권위 포상으로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1996년 제정 후 매년 정기총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동성 교수는 나노 생산공정과 고부가가치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거두고 산업·학술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특히 나노 제조 기술 정밀 제어 및 바이오 의료 응용 연구에서 독창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며 국제 정밀공학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해 오고 있다.

  

백암논문상은 고(故) 함인영 박사(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산업공학과 석좌교수·세계생산공학회장 역임)가 기증한 기금으로 1997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최근 3년간 발표된 논문 가운데 학술적 영향력이 뛰어난 연구자의 업적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다.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차세대 연구자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만 40세 이하(논문 출판 시점 기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안지환 교수는 녹색 생산 및 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 분야에서의 연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백암논문상을 수상했다.

  

김동성 교수는 "나노 생산공정 연구가 바이오헬스 산업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지환 교수는 "지속가능한 생산기술 혁신은 미래 제조 산업의 핵심 과제"라며 "환경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제조 공정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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