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예매량 10만 장 돌파…韓 멜로 영화 최초
김혜란
| 2019-08-28 10:01:02
역대 멜로 최고 흥행 '늑대소년' 사전예매량 2배 이상
▲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CGV아트하우스 제공]
28일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한국 멜로 영화 최초로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역대 최초로 멜로 장르 중 사전 예매량 10만 장 기록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관객 707만 명을 동원한 역대 멜로영화 박스오피스 1위인 '늑대소년'(2012)의 개봉일 예매량(4만1365장)을 2배 이상 뛰어넘은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멜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건축학개론'(2012)의 개봉 당일 예매량 1만8417장도 훌쩍 넘은 수치다.
더불어 282만 명을 동원한 2018년 멜로 장르 최고 흥행작 '너의 결혼식' 개봉일 예매량 3만1371장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3만8476장 기록까지 모두 가뿐히 넘어섰다.
이 같은 예매 신드롬에 CGV아트하우스 측은 "오래간만에 찾아온 감성 멜로인 데다, 배우들의 열연,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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