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등교 대체 가설교량 양방향 전면개통…교통정체 해소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2-27 10:00:05

28일 통행 시작...시내버스 20개 노선 가설교량으로 정상운행

대전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이 침하되며 통행이 금지된 유등교를 대체할 가설교량을 28일부터 양방향(도마동·유천동 방면) 6차로(편도 3차로)로 전면 개통한다.


▲유등교 가설교량 전면개통 관련 사진.[대전시 제공]

 

유등교 가설교량은 총 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약 3개월 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을 통해 대전 교통의 대동맥과도 같은 계백로의 극심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대폭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가설교량 전면 개통에 따라 일부 교통 흐름도 변경된다. 기존에 도마동 방향 가설교량 부분 개통으로 인해 임시 허용됐던 태평교 버드내 네거리 좌회전 및 도마교 도마 네거리 좌회전이 금지된다.


또 그동안 태평교와 도마교를 우회 운행하던 시내버스 20개 노선(급행1번 포함)이 유등교 가설교량을 통해 정상 운행된다. 다만, 서남부터미널 기점지에서 도마동 방향 좌회전이 불가해 113, 916, 21~27, 41~42, 46번 등 12개 노선은 태평교 우회 경로를 유지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등교 가설교량 전구간 개통으로 인해 그동안 도마교 와 태평교로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되어 출퇴근 시간 극심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계획보다 완공이 다소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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