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전 직원 특별 교육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14 09:29:35
전남 무안군이 미래 100년 지역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전 직원 대상 특별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전남발전연구원 김준영 박사를 초청해 'RE100 국가산단 유치와 조성 전략'을 주제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이 추진 중인 RE100(재생에너지 100%) 국가산단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적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전략을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영 박사는 글로벌 RE100 확산 추세와 국내외 기업의 참여 사례를 소개하며 "RE100은 단순한 에너지 전환 정책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또 "무안이 보유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해상풍력·태양광 등)과 무안국제공항, 서해안고속도로, 앞으로 KTX 개통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RE100 국가산단 입지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전남도·무안군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는 것이 유치 성공의 핵심이다"고 조언했다.
김산 군수는 "RE100 국가산단은 대규모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의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전문성을 높이고,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부 부처, 전남도와 협의 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공감대 확산과 실현 가능한 조성 전략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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