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김건희 구속 "사필귀정·인과응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8-13 09:48:48
전직 대통령과 부인 동시 구속 불행하고 부끄러운 일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내란수괴 윤석열 즉시파면 팻말을 들고 목포역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독자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김건희 여사의 구속에 대해 "사필귀정 인과응보의 당연한 결과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젯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건희 씨가 구속됐다. 그동안 국민적 공분을 사온 일탈과 범죄가 차고 넘쳤으니 결과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고가 목걸이와 명품백 수수, 앙평고속도로 노선변경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여 왔다"며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과 그 부인이 동시에 구속된 것은 대단히 불행하고 부끄러운 일이다"고 비판했다.
또 "다시는 최고 권력자에 의한 국기문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와 단죄를 하고 내란행위와 방조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사면대상에서 제외해 정의를 바로 세워야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엄정한 법적 역사적 심판을 통해 불행한 역사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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