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누구? KBS 1기 아나운서·아침마당 첫 진행자
장한별 기자
| 2019-09-03 09:18:25
이계진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KBS 공채 1기 아나운서 이계진이 방송의 날을 맞아 출연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첫 번째 진행자"라고 이계진을 소개했다.
이계진은 방송의 날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거의 평생 방송을 했다. KBS에 오면 지금도 설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방송 대선배님들께는 죄송하다. 지금도 생전해 계시는데 제가 이렇게 오게 돼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들이 "어쩜 이렇게 늘 똑같냐.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냐"고 묻자 이계진은 "세월이 지나서 몸이 망가져 아프면 아픈 대로, 특별히 하는 건 없고 원래 살던 모습대로다"고 답변했다. 이어 "자연히 흘러가는 대로 사는데 덕담으로 그렇게 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1946년생인 이계진은 KBS 아나운서를 비롯해 프리랜서 진행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04년에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발을 들여놨다. 정계를 은퇴한 후에는 대학 강단에 잠시 출강하였으며 국방FM 라디오 프로그램 MC로 참여하기도 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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