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문화공간 '들락날락' 12곳 추가 선정…하반기 올해 2차 공모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3-24 09:12:38

현재 47곳 개관, 37곳 공사 중…공공시설 유휴공간 리모델링

부산시는 지난 22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를 개최,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12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 부산시청 1층에 마련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모습 [부산시청 제공]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3월 기준으로 47곳이 개관 완료했고, 37곳이 공사 중이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이번 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쳤다.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2곳 중형(330㎡ 이상) 5곳 소형(150㎡ 이상) 5곳 등 총 12곳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1곳 서구 1곳 영도구 2곳 부산진구 1곳 남구 1곳 해운대구 1곳 금정구 2곳 사상구 3곳이다.


부산시는 시비 115억 원에 구·군비 50억 원을 보태 기존 공공시설 유휴공간이나 노후·방치된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미게 된다.

 

또 문화재단 등 각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어랑 놀자'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등 프로그램과 창의 융합 프로그램 '꼬마 메이커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주거지와 가까운 '들락날락'의 운영 정보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통합플랫폼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시는 올 하반기 2차 구·군 공모를 통해 들락날락 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 12곳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지가 순차적으로 개관하면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