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강진만 해역 '청정어장'으로 재생…내년까지 150억 투입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3-12 09:46:12

해수부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돼 1~3구역 3000ha 청정환경 조성

경남 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 강진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현장 모습 [남해군 제공]

 

이로써 강진만 전 해역(1~3구역)에 150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75억)을 투입할 수 있게 돼,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남해군은 전했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을 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은 강진만 해역을 3구역으로 나눠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1구역은 2023년도에 사업을 완료했으며, 2구역은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강진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1구역 사업을 시행한 후 사업진단 결과, 어장환경지수가 기존 평균 2등급에서 1.8등급으로 상향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효과가 입증됐다.

 

이에 남해군은 사업 범위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추가로 신청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진만 해역 3000ha에 대한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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