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2일 '화개장터 벚꽃축제' 개막…전년보다 일주일 앞당겨져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3-13 09:20:59

31일까지 화개장터 일원 주말마다 교통통제

경남 하동군은 22~24일 사흘 동안 화개면 그린나래광장에서 '26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화개장터 벚꽃길 야경 모습 [하동군 제공]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화개면청년회가 주관하고 화개장터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동군립예술단의 봄을 알리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관광객 즉석 레크리에이션, 벚꽃 DJ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화개면 십리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1930년대부터 지금까지 100여 년을 이어온 1200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아름다운 길로 손꼽힌다. 

 

주최 측은 매년 주차장 협소 및 교통혼잡 문제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 올해는 23일부터 31일까지 주말마다 화개면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하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축제 개최를 일주일 앞당겼다"며 "하동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한 십리벚꽃길 개화 상황을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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