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파수꾼 '성남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11-02 08:54:15

수정·중원·분당 3개 구 소속 685명으로 구성...본격 활동

경기 성남시가 기관리 대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운영한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2일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안전감시단은 성남시 관내 교량·차도·빗물받이·가로수·옹벽 등 기반 시설물을 일상 생활에서 주의 깊게 살펴보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해당 부서로 제보하는 활동을 한다. 안전감시단의 제보를 받은 시설물 담당 부서는 신속히 현장에 나가 안전 조치를 취하게 된다.

 

안전감시단은 또 그룹채팅방을 운영하며 현장 제보에 이은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는 활동 상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이날 출범한 안전감시단은 수정구 262명, 중원구 186명, 분당구 237명 등 총 68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달 6일 분당구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4일 중원구, 26일 수정구에 이은 통합 발대식이다.

 

안전감시단원들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일반 시민과 청소대행업체 직원, 공동구 유지관리 업체 직원, 구청 소속 환경관리원 및 현장 업무 근로자(도로관리원·준설원·주차관리원 등) 등으로 꾸려졌다.

 

신상진 시장은 “일상 속 관찰과 감시 운영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성남시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통합 발대식을 열게 되었다”면서 “이번 발대식으로 성남시는 기반 시설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 및 조치 체계를 확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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