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최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부산테크노파크 위탁운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1-30 08:54:16

207억 들여 명륜배수펌프장 인근에 건립
'재난안전 기업지원' 총괄 거점 역할 수행

부산지역 재난안전산업 선도·육성을 위한 기술협력 거점이 될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

 

▲ 동래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인근에 건립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동래구 수안동 명륜배수펌프장 일원에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박형준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동래구청장, 구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해당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재난안전 분야의 과학·산업화를 이끄는 기술협력과 산업육성의 거점으로서, 연구개발과 기획‧지원 등 재난안전산업의 총괄지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상 5층 연면적 1972㎡ 규모에 총사업비 207억 원(국비 60억, 특교세 10억 포함)을 들여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를 건립,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 운영은 그간 재난안전산업 지원사업을 주관해온 부산테크노파크가 맡는다. 공모 과정과 심의위원회를 거쳤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틀 마련을 목표로 산학연 기술협력, 인력양성 등 재난안전 기업지원 총괄 거점 역할을 한다. 

 

또한 △시험·연구장비 사용 재난안전 기술 연구개발(R&D) 사업기획 재난 유형 특화제품 기술의 성능시험 평가인증 등 기업지원·육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개소로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재난안전산업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시장은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산업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마련하는 등 재난안전 산업육성을 적극적으로 선도해왔다"며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의 메카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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