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22일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8-20 08:52:46

25일까지 영화의전당 등에서 과기부 공동 주최
OTT어워즈 등 글로벌 스트리밍 교류·협력 기회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2~25일 나흘 동안 영화의전당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International Streamin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포스터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등 스트리밍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의 국제 교류와 해외 진출,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교류의 장인 '글로벌 OTT 어워즈'를 비롯해 'OST콘서트''미디어 &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계에서 주목받는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국제시상식은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18개(경쟁 14, 초청 4)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국제 시상식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화려한 출연진이 대거 함께한다. 올해 드라마 '하이퍼나이프'로 활약한 배우 박은빈을 비롯해 '굿보이' 오정세, '폭싹 속았수다' 염혜란·최대훈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사카구치 켄타로, 상반기 중화권 최대 히트작 '난홍'으로 주목받은 백경정 등 해외 스타들도 한자리에 모인다.

 

'국제 스트리밍 서밋'(22일 파라다이스호텔)은 OTT세션과 광고형 무료 티브이(FAST) 세션으로 나뉘어,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주요 동향과 미래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개막 기조 강연은 글로벌 리서치 그룹 옴디아(Omdia)의 '2025년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재편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트렌드'로 시작된다. 글로벌 OTT 산업의 지역별 현황을 진단하고 K-오티티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투자유치 쇼케이스'(23~24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15개 사의 우수 기획안 발표와 함께 미디어기술(테크) 기업 15개 사에 투자유치 홍보 기회를 부여하고,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OST콘서트', '미디어 & 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이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OST 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 홍이삭·너드커넥션·중식이밴드·이브·일레인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스트리밍 산업의 최신 흐름과 혁신을 한눈에 조망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라며 "우수한 콘텐츠 발굴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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