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까지 충북출생아수 11.2% 증가...청주 증가율 16.6%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5-08 08:34:09

출생아 2768명으로 보은·영동·괴산·음성·단양 등 증가

올들어 4개월간 충북의 출생아 수가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이미지.[KPI뉴스 자료사진]

 

8일 충북도가 발표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총 27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77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웃도는 수치이다.


시군별로는 청주가 16.6% 증가해 도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었고 보은, 영동, 괴산, 음성, 단양에서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그 외 시군은 소폭 감소했다.


이처럼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기업이전 등으로 유입인구가 많았고 지자체별로 실시한 전국 첫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출산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흐름의 이유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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