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현장간담회…오영주 중기부장관 참석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4-02-14 08:38:28

14일 오후 해양대서 박형준 시장, 해양모빌리티 업계 대표 등 10여명 참석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의 성공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말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 해양 모빌리티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중기부는 지난해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부산 등 4곳을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했다.

 

선정된 4곳은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보건의료데이터) △충북(첨단재생바이오) △전남(에너지 신산업) 등이다.

 

이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관련 법령의 금지·제한을 제외한 모든 행위를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 특례 등 새로운 규제혁신·지원 체계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시는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국경과 공간 초월하는 실증·인증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기반구축·실증·인증·사업화 원스톱(One-Stop)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오영주 중기부 장관,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을 비롯해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유관기관장, 그리고 해양 모빌리티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기업은 △HD한국조선해양 △에코프로HN △파나시아 △제이엠피네트웍스 △㈜오리엔탈정공 △㈜MS가스 △MS이엔지 총 7곳이다.

 

이날 오영주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친환경선박기술 실증센터 등 한국해양대학교의 주요 연구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 각국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자율운항선박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며 "혁신 특구가 '글로벌허브도시'를 조성하는 데에도 한 축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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