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임산부 '맘 편한 태교패키지'...900명으로 확대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3-10 11:00:18

제천 포레스트리솜, 소노벨단양, 청남대 등 10곳 예비부모 참여

충북도는 임산부를 위한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위해 참여시설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인원을 기존 300명에서 900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를 위한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 포스터.[충북도 제공]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들에게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은 청주 청남대와 초정행궁, 제천 포레스트리솜과 스테리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영동 일라이트 호텔, 증평 벨포레 리조트, 괴산 조령산자연휴양림과 자연드림파크 로움호텔, 단양 소노벨 단양 등 10곳이다.


역사와 자연 속에서 태교를 즐기고 싶은 예비 부모들은 청남대에서대통령 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별빛 야행' 과 본관에서 나만의 1박, 공예 체험,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남대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는 가족 친화형 태교 프로그램으로 다인실 숙박과 피톤치드로 가득 채우는 '숲멍' 체험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태교를 즐길 수 있으며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옥에서 전통 공예, 음식, 다례 체험으로 감성을 채우는 태교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초정행궁에서는 한옥 스테이 및 미디어 아트 전시 관람과 함께 치유마을에서 스파체험, 미디어 오감 테라피, 온열·버블 테라피 등을 통해 태교와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일라이트 호텔에서는 영동 천연광물 자원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수영장에서 미네랄 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으며, 와인터널과 레인보우 관광지 투어가 제공된다.


자연드림파크 내 로움호텔에서는 사우나, 찜질방, 수영장, 헬스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건강하고 편안한 태교 여행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대자연에 둘러싸인 프라이빗 산장 빌라에서 숙박하며 웰니스 스파를 통해 깊은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웃도어와 레저를 결합한 태교 여행을 원하는 임신부 가족들을 위해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청량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함께 목장체험, 미디어아트센터 관람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됐다.


제천 스테리움에서는 '별빛 아래 캠핑'을 테마로 카라반 1박과 함께 BBQ 세트, '불멍' 세트, 출산용품 꾸러미가 포함된다. 소노벨 단양에서는 플레이 태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워터파크, 실내 스포츠게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충주호 크루즈 중 한 곳을 선택해 명승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사업 신청 대상은 충청북도 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로,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배우자가 해당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 예약전용 사이트에서 시설별 태교 패키지 프로그램과 일정을 확인한 뒤 이용 가능한 날짜를 선택해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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