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미운 우리 새끼' 전국 시청률 19.6%, 동시간대 1위
김현민
| 2019-09-16 08:58:53
'미운 우리 새끼'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부 16.4%, 2부 18.1%, 3부 19.6%로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컴백을 앞두고 4년 만에 탈색을 시도했다. 김희철은 "잦은 탈색으로 탈모가 왔다. 이제 마흔 넘으면 못할 거다. 30대 마지막 탈색"이라며 금발 탈색과 빨간색 통키 머리를 선보였다. 이어 "난 요즘 사람이랑 대화하는 게 너무 행복해. 혼자 오래 사니까"라며 2시간 30분여 동안 미용실에서 혼잣말을 했다.
김희철은 절친한 박수홍과 네일숍을 찾았다. 14년 전 노홍철의 추천으로 네일숍을 다니기 시작했다는 김희철은 "그때부터 2주에 한 번은 꼭 온다. 한 번 받기 시작하면 중독된다"며 박수홍을 네일숍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다.
박수홍이 김희철에게 "나에게 항상 신문물을 알려준다"고 하자 김희철은 "제가 수홍이 형 클럽도 가르쳐줬다"고 고백해 박수홍 모친을 놀라게 했다. 김희철 모친은 "미안하다"며 어쩔 줄 몰라했다. 박수홍은 처음 클럽에 적응할 당시를 언급하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샴페인을 따라줘서 '강남의 샴페인 호구'라고 불렸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페셜 MC로 SBS 새 월화드라마 'VIP'의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상윤을 보자 어머니들은 "잘생겼다", "일등 신랑감이다", "부족함이 없다"며 칭찬했다. 특히 홍진영 모친은 "내가 좋아하는 관상이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배정남은 반려견 벨과 함께 견공사관학교를 찾았다. 학부모 면담에서 배정남은 "개는 같이 사는 주인 성향을 많이 닮는다. 벨은 사회성이 높고 착한데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이어 물놀이 수업에서 배정남은 물에 빠진 연기로 벨과 교감을 시도했다. 배정남이 물에 들어가자 벨은 멀찌감치 도망가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매니저의 생일을 맞아 그의 소원인 같이 라면 먹기에 나섰다. 이날 특별히 초대된 이상민은 10년 동안 라면을 끊은 김종국을 위해 간장게장라면과 마라라면을 선보였다. 라면을 먹은 김종국은 이상민에게 "형 같이 살자"며 "제가 같이 계단을 타드릴게요"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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