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계속되는 교육환경 개선 발걸음...'갈채'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09-21 08:38:23
다음 달엔 6차례 처인구 초‧중‧고 학부모 만나 간담회 예정
이상일 용인시장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다음 달에도 모두 6차례에 걸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처인구 초·중·고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갈채를 받고 있다.
2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마련된 간담회에 수지·기흥구 초등학교 26개교 학부모회장들이 나와 통학로 안전 문제와 노후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시가 역점을 두는 사안”이라며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게 해당 학교를 찾아 현장의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교육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큰 노력을 기울여 왔고, 통학로의 안전시설 설치와 보행로 정비, 확장에 대해서도 현장을 확인하고 보완하는 일들을 해 왔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활동을 해온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 지원이 학교별로 중단됐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이에 “경기도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취임한 이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해서 올해 지원이 이뤄지고 있고, 내년에 녹색어머니연합회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규모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노후한 시설 개선 요청에는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해서 도와드릴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돕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노란버스 논란’으로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간담회에 배석한 용인시 관계자는 현재 노란버스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과 경기도교육청과 경찰이 12월까지 노란버스가 아닌 버스에 대해 단속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는 21일 기흥구 지역 24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만나 대화하고, 다음 달 10일에는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1일과 13일, 17일에는 용인의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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