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 9월 2일 개최…54개 기업 참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8-27 08:14:48

시청 1층 로비·대강당…취업박람회와 진로설계 아카데미 동시 개최

부산시는 9월 2일 시청 1층 로비·대강당에서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 포스터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의 최적화된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KB국민은행, 부산은행,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아난티, ㈜브라이언스랩, ㈜퍼스트인코리아, 농업회사법인 도시농사꾼 등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전 취업 상담 △기업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사전 취업 컨설팅'은 박람회 전날 9월 1일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5층)에서 진행된다. 이력서 작성 요령과 모의면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팜, 화장품 제조.포장 분야 직업체험과 입사 지원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용 스타일링 지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구직 장애인과 고용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무직·생산직·서비스 직종에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54개 기업이 총 224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쿠팡·엔씨소프트서비스·한설당·브라이언스랩·부산백병원·삼진식품 등 54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직접 참여기업 24곳은 박람회 당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간접 참여기업 30곳은 온라인·현장 서류접수 후 기업별 면접 일정에 따라 별도로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현장뿐만 아니라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채용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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