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하반기 소상공인 위해 510억원 맞춤형 금융지원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6-29 08:04:20
세종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 하반기 총 51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 창업·경영개선 등 소상공인자금 외에도 초저금리자금, 충남신보 전환보증, 장기분할상환자금, 비즈+ 카드보증 등 신규 4개 사업을 포함해 총 5개 금융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자금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하며, 1.75∼2.0% 이자차액을 보전해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또 충남신보 보증을 이용 중인 지역 소상공인이 세종신보를 이용하면 전환보증 시 연 2% 이차 보전을 받을 수 있다. 또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충남신보 전환보증 보증수수료를 0.5%로 인하해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시는 8% 이상 고금리 대출을 사용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7년간 장기분할 상환 자금도 신설한다.
소상공인 비즈+ 카드보증은 1년 이상 영업했으면서 1200만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소상공인에게 카드 결제 대금을 보증한다.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긴급 자금 확보를 지원하고, 보증료와 연회비 면제, 3% 캐시백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내달부터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순차적으로 금융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sej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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