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텝업 댄스페스티벌 개최…5월말까지 참가자 모집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5-01 08:02:53
6월말까지 주말마다 곳곳 '랜덤 플레이 댄스' 사전홍보 행사
부산시는 사단법인 청년문화진흥협회와 오는 7월 4~7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과 KT&G 상상마당 부산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3월에 발표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부산 댄스 페스티벌'이었던 행사명을 올해 새로 브랜드화했다.
행사는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개인)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단체)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5월 31일까지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 배틀'은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장르 구분 없이 오프라인 경연(예선-본선)으로 이뤄진다.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은 심사위원들의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최종 3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트릿 댄스 클래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주니어(예비 청년) 스트릿 챔피언십'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부문별 다양한 유명 심사위원들로 짜여졌다. 스우파2 우승팀 '베베' 리더인 '바다'를 비롯해 스맨파 준우승팀 '위댐보이즈' 리더인 '바타', 스우파2 '츠바킬' 리더 '아카넨', 아이돌 그룹 엔씨티(NCT) 안무가 '제이릭', 바이브(VIBE) 2024 우승팀 '스토리즈' 리더인 '칼빈'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 우승자들에게는 총 3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 배틀' 우승자는 1000만 원,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은 1500만 원(준우승팀 500만 원), '주니어 스트릿 챔피언십' 우승자는 200만 원(준우승자 100만 원)씩 받게 된다.
본행사 이전 사전 홍보 프로그램인 '랜덤 플레이 댄스'가 5일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6월까지 주말 오후 부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은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시작 도시였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번 '청년문화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는 '랜덤 플레이 스트릿 댄스'가 시민들의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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