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배터리, 린데코리아와 양해각서 체결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4-11-08 07:52:07
불활성 가스 주입 최적화 기술 개발
캐나다 실리콘 음극재 기업인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Neo Battery Materials)가 산업 가스 분야 선두주자인 린데코리아(Linde Korea)와 손잡고 배터리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네오배터리는 린데코리아와 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제조 기술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실리콘 음극재 제조 공정에 불활성 가스 주입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소와 아르곤 등 불활성 가스는 배터리 공정의 품질을 보장하고 산화 위험을 최소화하며 음극재 성능과 품질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두 회사는 이러한 공정의 고도화를 위해 린데코리아의 최신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도입하고 기술 요구 사항을 정의할 계획이다.
스펜서 허(Spencer Huh) 네오배터리 대표는 "효율적 생산과 수준 높은 품질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의 제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네오배터리는 2006년 설립된 캐나다 증시 상장 기업으로, 2021년 한국에 지사를 세우고 평택에 배터리 음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린데는 세계 최대의 산업용 가스 기업이다. 한국 수소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린데코리아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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